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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 하회,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됐다
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.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(WHC)는 1일(한국시간)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회의에서 ‘한국의 역사마을:하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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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문화 콘텐트 넘치는 ‘예향의 핵’
‘2010 한국관광의 별’로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에는 지난해 28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 갔다. [전주시 제공]“한옥마을에는 전통 생활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, 즐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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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그곳에 가면 세월이 보이죠
낙안읍성에 가면 꼭 성벽에 올라볼 일이다. 성벽 위에 서서 고만고만한 키의 초가지붕을 내려다볼 일이다. 바로 그 키가 우리 민초의 삶의 높이다. 전남 순천 낙안읍성에서. [김상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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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컨드하우스로 전원주택 분양 받아볼까?
전원주택을 지어 레저도 즐기며,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근 세컨드하우스가 각광이다. 다만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나 주변 제반시설, 그에 따른 투자비가 여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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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500년 전통 그대로 손으로 만들어요”
5일 봉화군 닭실마을 주민들이 한과 작업장에서 전통한과를 만들고 있다. 500여 년 동안 기계의 도움없이 손으로만 한과를 만들어 온 마을이다. 안동권씨 집성촌인 이 마을은 유곡(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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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12개 시·군 순환 관광 테마열차 출발!
경북 순환 관광열차가 1일 동대구역에서 첫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. 이 열차는 오전·오후 하루 두 차례 운행된다. [경북도 제공]경북지역을 한 바퀴 돌며 하루 두 차례 운행하는 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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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을 살리자] ① 낙동강, 굽이굽이 병든 1300리 물길
강이 신음하고 있다. ‘생명의 근원’이라는 거창한 의미까지 붙이지 않아도 지역 주민들의 삶과 뗄 수 없는 강. 우여곡절 끝에 정부의 ‘4대 강 정비사업’이 시작됐다. 대운하 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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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국토포럼] 탈놀이 신명에 한 해 500억 경제효과
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회원들이 주말 상설공연을 한 뒤 한자리에 모였다. 왼쪽부터 할미·중·양반·부네(젊은여인탈)·백정·선비·이매(바보탈)의 모습. [프리랜서 공정식] 지난달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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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
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(여행작가 유연태)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.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,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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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ur Calendar] 일본 관광
일본 관광은 4월의 화사한 벚꽃 구경으로 시작해 한 겨울 눈 축제로 끝난다.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에서 추천하는 1년 12달 여행 캘린더를 소개한다. 정리=김한별 기자, 자료·사진=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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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어진 설 연휴 풍성한 민속놀이 한판 즐겨보세
일부 귀성이 시작된 4일 신태근(41)씨 가족이 고향인 부산시 기장군 청광마을을 찾았다. 할아버지·할머니가 마을 입구까지 나와 아들 내외와 손자·손녀를 맞이하고 있다. [사진=송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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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읍민속마을 원형복원 ‘시동’
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민속마을 전경. [한라일보 제공] 지난해 12월 초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성읍민속마을. ‘제주다운’ 마을을 볼 수 있는 명소라고 소개받고 이 곳을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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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살아나는 한옥 사랑
한옥이라는 단어는 1975년 새우리말큰사전에 처음으로 등재되는데, 세련되고 기능적인 양옥에 대한 반대말로 설명되어 있다. ‘집’ 하면 더 이상 한옥을 의미하지 않게 되었을 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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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한국의 대표지역을 육성하자
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무엇일까. 여러 측면에서의 분석과 조명이 가능하겠지만 한 국가의 대표 기업과 지역의 개수만 살펴봐도 쉽게 가늠할 수 있다. 후진국에는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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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기획] 기업 '전공' 살려 문화재 지킴이로
골프장에서 왕릉의 잔디를 깎아줍니다. 제철 회사에서 철마의 녹을 제거하고, 가스공사에선 초가집 민속마을을 누비며 소화기를 달아주네요. 무슨 공익광고 같은 얘기냐고요? 아니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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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 평민촌 - 안동 양반촌 연계 관광 추진
역사 속 평민들의 삶의 체취가 풍겨나는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양반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이 '연계 관광 활성화'를 위해 손을 잡는다. 순천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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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부 9일 한국에 … 안동 등 방문
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부(사진)가 13일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. 경북 안동시 풍산고등학교 이정림 행정실장은 1일 "풍산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부시 전 대통령 부부가 안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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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고장 관광자원 찾기 활발] "지역 문화재 지역에 돌려줘야"
▶ 원주문화원이 환수 운동을 벌이고 있는 지광국사현묘탑(국보 101호).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다.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지역 문화재를 되찾으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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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천 대성사서 山寺 음악회
"산사(山寺)에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벗삼아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세요"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태고종 사찰인 대성사는 10월 10일 오후 5시 대웅전 앞 마당에서 '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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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삿대로 낙동강 젓는 마지막 뱃사공
"낙동강에서 삿대를 젓는 마지막 사공이란 점에 자부심을 느낍니다."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을 찾으면 낙동강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나룻배에서 밀짚모자를 쓴 사공이 삿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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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동강 180km는 '황토강'
▶ 대구시 달성군 매곡정수사업소 앞 낙동강물이 황토빛을 띤 채 흐르고 있다. 한 주민이 흙탕물이 된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. [대구=조문규 기자]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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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속마을 옛 멋 살린다
▶ 아산 외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‘영암 군수댁’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강원도 고성 왕곡민속마을이 오는 2012년까지 일제 정비된다.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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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·15 민심 탐방] 3. 투표? 하긴 해야지
▶ '2004 총선 부산유권자운동연대' 회원들이 9일 오후 부산YMCA 16층 사무실에서 선거 참여 독려 캠페인에 쓸 깃발을 살펴보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울산YMCA와 YWC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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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 낙동강 상류 안동 영호대교 ~ 하회마을 29㎞
낙동강이 지나는 경북지역 시.군 수계관리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낙동강수계탐사단은 지난 10일 강 상류인 안동 영호대교에서 하회마을까지 물길 29㎞를 탐사했다. 경북도와 대구대